日 라멘 지출액, 야마가타 3연패… 2위 니가타, 3위 센다이


(사진) 야마가타시 음식점 라멘 (교도통신)


일본 총무성이 7일 발표한 도도부현(광역지자체) 현청 소재지 및 정령지정도시(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가계 조사에서 2명 이상 가구의 라멘 지출액은 야마가타시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라이벌인 니가타시, 3위는 센다이시로, 상위 3위 지역은 2023년과 같았다. 4위 도야마시, 5위 사이타마시가 뒤를 이었다.

야마가타의 라멘 지출액은 2만 2,389엔으로, 기록이 남아 있는 2000년 이후 최고 금액이었다. ‘라멘의 성지’를 강조하고, 민관이 함께 홍보에 나선 점 등이 기여했다. 니가타는 1만 6,292엔, 센다이는 1만 5,534엔이었다.

야마가타시청에 라멘점 점주 등이 모여 축하 장식을 터뜨리며 3 연패를 축하했다. 라멘가게 ‘멘진’ 점주 스즈키 도시히코(48) 씨는 “4 연패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60392307382862014  2025/02/07 10:3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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