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유산 ‘기이산지의 영장과 참배길’ 일부로 등록되어 있는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의 시치리미하마에서 17일, 약 1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구마노 대 불꽃축제’가 열렸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20년을 맞은 기념 불꽃놀이로 막을 열어, 산샤쿠다마(三尺玉)를 폭발시키는 ‘해상 자폭’과 '오니가죠’라 불리는 기암이 이어지는 암벽에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고인이 처음 맞는 우란분인 하쓰본(初盆) 공양을 위해 약 300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97486577730388683 2024/08/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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