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2025년 TV 애니화 기념 일러스트 공개! 출연은 후지데라 미노리, 시마부쿠로 미유리


(사진)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애니화 결정 (C) 타케다 아야노·뭇슈/슈에이샤· 스모모가오카 고교 방송부

일본 만화 잡지 ‘울트라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 중인 만화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스토리: 타케다 아야노, 작화: 뭇슈)가 2025년 TV 애니메이션화될 계획이다. 티저 비주얼 및 메인 스태프와 성우진도 공개됐다. 하루카와 하나 역은 후지데라 미노리, 우스라이 미즈키 역은 시마부쿠로 미유리가 맡는다.

이 작품은 인구 600명의 작은 섬, 토나키섬에 사는 하나가 고등학교 방송부가 들어가 멤버들과 함께 좋아하는 낭독을 깊이 한다. ‘울려라! 유포니엄’의 타케다 아야노가 표현하는 고등학생의 마음의 성장을, 신예 작가 뭇슈가 섬세한 그림선을 수놓는 청춘 스토리다.

티저 비주얼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해변길을 달리는 하나와 미즈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의 시작을 예감케 하는 한 장이다.

감독은 우와노 아유무, 시리즈 구성은 후데야스 카즈유키, 캐릭터 디자인은 코미네 히카리, 애니메이션 제작은 <무직전생>의 스튜디오 바인드가 맡는다.

<타케다 아야노 코멘트>
애니메이션화 결정, 정말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는 방송부 만화로, 목소리에 대한 묘사가 매우 많은 작품입니다. 연기하는 성우는 상당히 힘들 텐데요. 한 명의 시청자로서 작중의 낭독을 실제로 들을 수 있다는 게 기대됩니다.

<뭇슈 코멘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모두의 살아 있는 모습을 보고,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생명을 느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세계와 만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루카와 하나 역의 후지데라 미노리 코멘트>
하루카와 하나를 맡았습니다. 후지데라 미노리입니다. 오디션 결과를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랍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멋진 작품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긴장됩니다. 현재 제가 하나짱과 같은 고등학생으로 원작을 읽는 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방송부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하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스라이 미즈키 역의 시마부쿠로 미유리 코멘트>

과거를 돌아보면 씁쓸한 추억뿐인 저에게 학창 시절의 기억은 덮어두고 싶은 기억이었어요. 하지만 처음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를 읽었을 때 원고의 리얼함에 학창 시절의 기억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이번 작품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저의 과거와도 마주해 낭독과 그리고 미즈키에 대해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양처럼 주위를 밝게 비추는 미즈키 연기가 벌써 기대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31346/full/  2024/06/12 19: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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