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관객 순위】 ‘극장총집편 봇치 더 락! Re:’ 첫 등장 1위, 이외 신작 3편 순위권 진입


(사진) <극장총집편 봇치 더 락! Re:/Re:Re:> (C) 하마지 아키/호분샤·Aniplex

일본 최신 영화 관객 수 순위(6월 7일~6월 9일 사흘간 집계, 흥행통신사 조사)에서 인기 4컷 만화를 바탕으로 2022년 가을에 방송된 TV 애니메이션을 재편집한 2부작의 전편 <극장총집편 봇치 더 락! Re:>가 개봉 첫날부터 사흘간 관객수 14만 명, 흥행 수입 2억 1,800만 엔을 올리며 첫 등장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하마지 아키가 ‘망가타임 키라라 MAX’(호분샤)에서 연재 중인 원작은 극도의 낯가림으로 어두운 소녀 고토 히토리가 ‘결속 밴드’라는 밴드에 가입해 개성 있는 멤버 3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 많은 공감을 모으고 있다. 감독은 사이토 케이치로, 목소리 출연은 아오야마 요시노, 스즈시로 사유미, 미즈노 사쿠 등이다.

2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으로 주말 사흘간 관객수 11만 9,000명, 흥행 수입 1억 7,000만 엔을 기록했다. 누적 성적은 관객수 1,025만 명, 흥행 수입 146억 엔을 돌파했다.

3위는 <돌아온 위험한 형사>으로 주말 사흘간 관객수 10만 4,000명, 흥행 수입 1억 4,800만 엔을 기록, 누적 성적은 관객수 79만 명, 흥행 수입은 10억 엔을 돌파했다.

4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하며 처음 등장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다. 주말 사흘간 관객수 8만 8,000명, 흥행 수입 1억 5,300만 엔이다. 누적 성적은 관객수 38만 명, 흥행 수입 6억 엔을 넘어섰다.

이외 신작 중에는 7위에 <코드기어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12부작을 총 4부작으로 나누어 차례차례 상영하고 있는 <코드기어스: 탈환의 로제 제2막>이 순위에 올랐다. 감독은 오오하시 요시미츠, 목소리 출연은 아마사키 코헤이, 후루카와 마코토, 우에다 레이나 등이다.

9위에는 야마시타 토모코의 인기 만화를 아라가키 유이와 하야세 이코이의 더블 주연으로 영화화한 <위국일기>가 순위에 올랐다. 감독은 세타 나츠키, 공동 출연은 카호, 세토 코지, 코미야마 리나 등이다.

10위에는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남자 농구 일본 대표가 펼치는 격투를 기록한 <빌리브: 일본 농구를 포기하지 않은 남자들>이 처음 등장했다. 감독은 오니시 유이치, 내레이터를 히로세 스즈가 맡았다.

8위에는 <축! 무비나나 1주년 스페셜 상영회>라는 제목으로 전국에서 라이브 뷰잉을 통해 상영한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 라이브 4비트 비욘드 더 피리어드>가 순위에 올랐다.

■ 전국 영화 관객 수 랭킹 톱 10 (6월 7일~6월 9일)
1 (NEW) 극장총집편 봇치 더 락! Re: (劇場総集編ぼっち・ざ・ろっく! Re:, 개봉 첫 주)
2 (3↑)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오릉성 (名探偵コナン 100万ドルの五稜星(みちしるべ), 개봉 9주)
3 (2↓) 돌아온 위험한 형사 (帰ってきた あぶない刑事, 개봉 3주)
4 (1↓)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マッドマックス:フュリオサ, 개봉 2주)
5 (4↓) 극장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劇場版 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 新時代の扉, 개봉 3주)
6 (5↓)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からかい上手の高木さん, 개봉 2주)
7 (NEW) 코드기어스: 탈환의 로제 제2막 (コードギアス 奪還のロゼ 第2幕, 개봉 첫 주)
8 (-) 극장판 아이돌리쉬 세븐; 라이브 4비트 비욘드 더 피리어드 (劇場版アイドリッシュセブン LIVE 4bit BEYOND THE PERiOD5, 개봉 6주)
9 (NEW) 위국일기 (違国日記, 개봉 첫 주)
10 (NEW) 빌리브: 일본 농구를 포기하지 않은 남자들 (BELIEVE 日本バスケを諦めなかった男たち, 개봉 첫 주)
※11 (8)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劇場版ハイキュー!! ゴミ捨て場の決戦, 개봉 17주)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31074/full/  2024/06/10 18:55:4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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