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제이, 日 GLAY 30주년 킥오프 공연서 ‘유혹’ 열창&기타 연주도


(사진) GLAY의 30주년 킥오프 콘서트에 깜짝 출연한 엔하이픈의 제이 (왼쪽) (C) Loversoul

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에서 개최한 데뷔 30주년을 맞은 GLAY의 ‘GLAY 30th Anniversary GLAY EXPO 2024-2025’ 앙코르 무대에 엔하이픈(ENHYPEN) 제이가 깜짝 출연해 관객들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일본 음악사에 아로새긴 1999년 7월 31에 열린 20만 명 동원 라이브 ‘MAKUHARI MESSE 10TH ANNIVERSARY GLAY EXPO ‘99 SURVIVAL’의 리바이벌 공연인 베루나돔 2일째 공연 앙코르 무대에 영상과 함께 GLAY의 멤버가 한 명씩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엔하이픈 영상이 나오면서 장내 분위기가 술렁이는 가운데 제이가 검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며 장내는 박수 소리로 휩싸였다.

테루와 제이는 마주보고 GLAY의 30주년 기념 싱글 곡 ‘whodunit-GLAY × JAY(ENHYPEN)’를 열창했다. 곡 주제이기도 한 보컬리스트 두 사람의 대치가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GLAY의 대표곡 중 하나인 ‘유혹’도 콜라보했다. 제이의 힘찬 보컬뿐만 아니라 타쿠로와 히사시 사이를 끼어들어 자신이 재구성한 기타 연주도 선보였다. 콜라보 무대에 장내는 열기로 가득 찼다.

제이는 “‘GLAY EXPO ‘99’를 알고 있었던 만큼 리바이벌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오늘 이 무대를 함께하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저희 팀에도 전달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이가 소속된 엔하이픈은 11일부터 자체 최다 공연 횟수인 일본 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5개 도시 11개 공연)을 시작하고 8월에는 ‘ROCK IN JAPAN FESTIVAL 2024’ 첫 출연도 정해졌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30990/full/  2024/06/10 13:09:1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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