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은 해외 거주 일본인에게 긴급 정보를 알리는 서비스 ‘타비레지’를 알리기 위해 인기 만화 ‘고르고13’을 기용한 포스터를 만들었다. 3월 중순부터 일본 국내 공항 및 여행업체에 배포해 자국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타비레지는 2014년 운용을 시작했다.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서 이름, 연락처, 도항 일정을 등록하면 대규모 사건 및 사고, 테러, 재난 발생 등 치안 정보가 메일로 들어온다. 누적 약 900만 명이 이용했다.
포스터에는 주인공 듀크 토고가 “해외 여행? ‘타비레지’는 안전 대책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이용을 당부했다. 그동안 외무성은 해외 안전대책을 지적하는 만화나 영상에 고르고13을 기용해 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7321926234652964 2024/03/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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