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빠질 수 없는 재미인 일본 편의점 디저트. 일본 편의점 디저트는 종류도 각양각색 다양한 데다 퀄리티까지 좋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자국민들에게 디저트로 인기 있는 편의점은 어디일까.
29일 네토라보는 설문 조사 사이트 ‘보이스노트’가 자국민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데일리야마자키, 4위 미니스톱, 3위 훼미리마트가 차지했다. 영광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에는 '세븐일레븐'이 올랐다. 퀄리티 높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월 촉촉한 비스킷과 딸기 아이스크림의 궁합이 환상인 ‘7 프리미엄 딸기 비스킷 샌드’가를 출시해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망의 1위는 '로손'이 차지했다. 오리지날 디저트 브랜드 ‘우치 카페’를 전개하며 세련된 패키지와 재치 있는 네이밍 센스로 수많은 인기 상품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롤 케이크’는 고급 크림과 입에 사르르 녹는 빵의 식감이 잘 어울리는 간판 상품으로, 2009년 출시 후 일본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출시 후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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