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넘버카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편의점에서 주민표 등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20일, 일본 도쿄 일부 매장에서 선제적으로 시작됐다. 내년 1월 22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미국 구글의 기본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운용체제 단말기가 대상으로, 사전에 카드 발급자용 사이트 ‘마이나 포털’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등록해두면 마이넘버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발급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멀티 복사기를 사용한다.
일본 디지털청에 따르면, 선제적으로 시작하는 곳은 도쿄 내 훼미리마트 약 2,400개 매장과 로손 약 1,200개 매장이며, 지역을 확대한 이후에도 일부 대상에서 제외되는 매장이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0028051605406143 2023/12/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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