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로손, 내년 2월 냉동 빵과 냉동 초밥 판매…식품 낭비 감축


(사진) 인터뷰에 응하는 다케마스 사다노부 로손 사장 (교도통신)

일본 로손이 내년 2월 이후 빵과 초밥 등 냉동조리식품 판매에 나설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편의점의 문제로 꼽히는 식품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다. 우선 후쿠시마현과 도쿄도의 일부 매장에서 시작해 대상 범위 확대를 검토한다. 다케마스 사다노부(54) 사장이 교도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냉동식품은 유통기한이 길어 매장에서 폐기되는 식품을 줄일 수 있다. 시행에 앞서 냉동 주먹밥을 시범 운용하는 등 지금까지 냉장, 상온에서 판매해 온 식품을 대상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다케마스 사장은 “지금의 냉동 기술력은 높다. (해동 후에는) 갓 만든 것 같은 맛이 나 고객들의 평가도 높다”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9777517649609170  2023/12/19 19:2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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