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건부 승차공유 도입… 정부, 지역 한정으로 내년 봄에도


(사진) 승차공유 도입을 둘러싼 주요 의견 (교도통신)

일본 정부가 보통 면허만 가진 일반 운전자도 자가용에 유료로 손님을 태울 수 있는 ‘승차공유’ 방안을 지역을 제한하는 조건부로 내년 봄 도입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택시기사가 부족한 도시지역이나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택시회사가 운행을 관리하는 방안도 요건으로 하는 방향이다.

정부 규제개혁추진회의 작업부회가 12일 택시기사 부족에 대한 대응책을 비공개로 협의했다. 조건부 승차공유에 대해서는 연내에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건부 승차공유 도입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 택시가 부족한 시간대로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도 있으며, 향후 결정할 전망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7268467558154940  2023/12/12 21:0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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