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타플라이어, 반려견·반려묘 탑승 OK…1월 15일부터 국내선 전편


(사진) 스타플라이어가 도입 예정인 소형견, 고양이를 데리고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 (스타플라이어 제공) (교도통신)

일본의 중견 항공사 스타플라이어(기타큐슈시)는 내년 1월 15일부터 국내선 전편을 대상으로 소형견 및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3월, 국내 정기편 중 기타큐슈-하네다 노선에서 처음 실시해 반려동물 애호가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전 노선으로 확대 적용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노린다.

하네다-간사이, 야마구치 우베(야마구치현 우베시), 후쿠오카, 주부-후쿠오카 등 4개 노선이 새롭게 적용된다. 규정된 케이지 안에 두는 것이 조건이며, 요금은 항공권 대금과 별도로 1마리당 5만 엔이다. 탑승자 1명당 1마리, 항공편당 2마리까지 가능하다. 케이지는 기내 끝자리의 창가자리에 두고 주인은 옆자리에 앉는다. 비행 중에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이지만, 급수기로 물을 줄 수는 있다.


(사진) 스타플라이어가 2021년 12월 시행한 소형견, 고양이를 데리고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 시범사업 = 기타큐슈공항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6138541648954253  2023/12/09 17: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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