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겨울 보너스 ‘증가’ 24%, 고물가 의식…관광업서 개선 두드러져


(사진) 겨울 보너스 동향 (교도통신)

일본 데이코쿠데이터뱅크가 6일 발표한 2023년 겨울 보너스 동향 조사에 따르면 평균 지급액이 지난해 겨울보다 ‘증가’한 기업이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적이 회복된 숙박업 등 관광 관련 기업에서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고물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직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동시에 인재 유출을 막는 목적도 있다.

‘감소’는 13.8%, ‘제자리걸음’은 42.0%, ‘보너스 없음’은 12.2%였다. 증가율은 대기업일수록 큰 경향이 있었다.

지난해 겨울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지급액이 늘어난 기업은 2.9%p 상승했고, 보너스가 없다는 응답은 1.1%p 떨어졌다. 조사 담당자는 “소비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예상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5047769564971488  2023/12/06 18:5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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