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 NHK의 새로운 BS2K 채널 ‘NHK BS’가 12월 1일 시작했다. 경영 슬림화의 일환으로 BS1과 BS프리미엄(BSP) 두 채널을 통합한 것이다. 2011년 시작한 BSP는 서비스를 종료하고, 프로그램 재편에 관한 소식을 알리는 화면을 송출한다. NHK는 BS 채널 중 1채널 삭제로 서비스가 저하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NHK BS는 BS1과 동일한 101개 채널을 사용한다. 지금까지의 편성표에 익숙한 이용자를 고려해 보도 프로그램 ‘월드뉴스’와 영화 프로그램 ‘프리미엄 시네마’ 등 거의 모든 정규 프로그램이 유지된다.
다만 방송 시간 등이 변경되는 프로그램도 있어, NHK는 녹화 예약을 확인하거나 재설정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2998321114431756 2023/12/01 01:5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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