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쿄)은 24일, 도쿄도 미나토구의 거대 복합시설 ‘아자부다이 힐즈’ 오픈식을 열었다. 일본 최고 높이 빌딩과 부지 한 면에 펼쳐진 녹지가 볼거리로, 연간 3천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역 면적은 8.1ha, 사업비는 약 6,400억 엔에 이른다. 전체의 30%가 녹지로 모리 빌딩은 “녹색에 둘러싸인 광장과 같은 거리”라고 홍보한다.
아사부다이 힐즈에는 ‘아베노 하루카스’(오사카시)의 높이 300m를 제친 330m의 높이로, 일본 최고 초고층 빌딩 ‘모리 JP타워’ 외에 그물코 모양의 외관의 건물이 서 있다. 음식점 등 150개 매장과 사무실, 호텔, 인터내셔널 스쿨이 입주될 예정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0544277916008575 2023/11/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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