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m 일본 최고 높이 ‘아자부다이 힐즈’ 공개… 24일 오픈


(사진) 아자부다이 힐즈 초고층 빌딩 ‘모리 JP 타워’ (바로 앞) = 8월, 도쿄도 미나토구 (교도통신) 


일본 대형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쿄)은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 ‘아자부다이 힐즈’를 20일 보도진에 공개했다. ‘아베노 하루카스’(오사카시)를 제치고 높이 330m로 일본 최고 높이의 빌딩이 되며, 그물코 모양의 외관 시설 등 개성적인 건물이 특징이다. 24일 개업할 예정이다.

초고층 빌딩 ‘모리 JP타워’에 회사의 테두리를 넘어 입주기업 직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층 건물에는 벤처캐피털 약 70사가 모이는 거점도 만들었다. 아자부다이 힐스 전체 2만 명의 직원이 다니고 1,400채의 주택에 3,500명이 살 전망이다.

전체 구역 면적은 8.1ha로 연면적은 모리빌딩이 전개하는 ‘롯폰기힐즈’를 넘는다.


(사진) 초고층 빌딩 ‘모리 JP타워’ 52층에서 본 풍경 = 20일 오전, 도쿄도 미나토구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9156253850501695  2023/11/20 11:5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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