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화제의 영화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해 시리즈화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고안힌,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스토리도!
지난 여름 극장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샌드랜드>.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 특유의 가슴 뜨거운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전차 배틀 장면이 화제를 일으킨 <샌드랜드: 더 시리즈>가 디즈니 공식 OTT 플랫폼 ‘Disney+(디즈니 플러스)’에서 2024년 봄 전세계 단독 공개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악당이지만 순수한 악마의 왕자 베르제브브와 정의감 넘치는 인간 보안관 라오, 왕자에게 휘둘리는 감시역 시프 일행의 가슴 뛰는 모험 판타지 <샌드랜드>. 영화에서는 다 그리지 못했던 장면과 원작의 명장면, 토리야마 작가가 직접 고안한 영화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도 펼쳐진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아온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아버지 토리야마 아키라의 주옥같은 단편을 원작으로, <기동전사 건담>, <러브라이브!>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을 다루어 온 ‘선라이즈’, 애니메이션 <조조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오프닝 영상 및 <팝 팀 에픽> 등으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가미카제도가’, 3DCG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아니마’ 등 3개사가 계속 제작을 맡는다.
■ 스토리
마물도 인간도 극심한 물 부족에 허덕이는 사막의 나라 샌드랜드. 국민들은 국왕이 판매하는 비싼 물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
정의감 넘치는 인간 보안관 라오는 ‘환상의 샘’을 찾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마물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 악마의 왕, 사탄의 아들 베르제브브는 라오와 감시역 마물 쉬프와 함께 ‘환상의 샘’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밤 샌 끝에 이를 닦지 않고 자버렸다”며 자신의 나쁜 짓을 어필하는 유치한 성격이면서도 덮쳐오는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닌 베르제브브. 마을 보안관으로서 인망이 두텁고 마물들에게도 신사적으로 대하는 인격자 라오. 그리고 사실 베르제브브와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지만 외모와 말투로 노인 취급을 받고 있는 도둑질이 특기인 쉬프.
이윽고 베르제브브 일행들과의 여행을 통해 라오는 마물이 ‘인간의 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02437/full/ 2023/11/14 10: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