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월 맥주류 시장, 20% 증가… 감세, 신제품 투입이 기여

(사진) 마트 맥주 판매대 = 2019년 (교도통신)

일본의 대형 맥주업체 4사의 10월 맥주류 판매실적이 13일 모두 집계됐다. 각 업체 취재에 따르면, 시장 전체가 전년 동월 대비 추정치로 17~19% 증가했다. 삿포로맥주와 산토리, 아사히맥주 등 3사가 증가했고 기린맥주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0월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감세로 가격이 인하된 맥주가 견인했으며, 감세를 계기로 각 사가 신제품을 투입한 점도 실적에 기여했다.

추정치로 맥주가 59% 증가해 크게 늘었고 발포주는 13% 증가, 증세로 인해 가격이 오른 제3맥주는 33% 감소했다. 각 업체들이 작년 10월 맥주류 가격을 올리면서 구매가 위축된 반동도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했던 제3맥주에서 맥주로 소비가 옮겨갔다”고 풀이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6682834040750148  2023/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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