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도통신】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조 가즈오 전 원장이 최근 일본 술의 매력을 전하는 서적을 한국에서 출간했다. 소믈리에에 해당하는 ‘키키사케시'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10월 이임까지 약 3년에 걸쳐 술 문화를 홍보해 왔지만, 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이 있었던 아쉬움도 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 ‘선물’을 남기고 다음의 임지로 향했다.
재임 중 술에 관한 강연이나 기고를 다수 담당했으며, 한국 소주와 막걸리에도 정통하며 한일 술 문화를 비교하는 데에도 정평이 나 있다.
지난 9월 출간한 ‘키키사케시가 말하는 일본 술 이야기’는 소주와 아와모리를 포함한 일본 술의 역사와 양조 방법, 선별법 등을 평이한 글로 풀어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5623475303186758 2023/11/10 17:3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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