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는 지난 10월 베쓰카이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 국가특별천연기념물 야생 두루미의 유전자를 국립환경연구소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7일 발표했다. 홋카이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일본 최초로 고병원성에 감염된 야생 개체가 확인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해당 두루미는 지난 10월 25일 베쓰카이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27일 환경성 검사에서 A형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4522436799922854 2023/11/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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