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日 미야기에 공장 건설… SBI, 지방은행의 자금 조달


(사진) 해외 반도체 제조사의 주요 생산 거점 (교도통신)

대만의 대형 반도체 수탁생산업체 PSMC(Powerchip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rporation)와 일본 SBI홀딩스가 공동으로 일본 미야기현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방침을 굳힌 사실이 27일 알려졌다. 사업 규모는 8천억~9천억 엔으로 보인다. SBI가 ‘제4의 메가뱅크 구상’을 내걸고 연계해 온 지방은행으로부터 자금 조달을 검토한다.

PSMC는 반도체 수주 생산에 특화된 세계 유수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7월 일본 내에 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25개 장소를 후보지로 설정했으며 현지 시찰 등을 통해 후보를 좁혀 나갔다.

PSMC와 동종 업계이자 세계 최대형 기업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구마모토현 기쿠요정에 제1공장을 건설 중으로, 구마모토현 내에 제2공장을 건설하는 사안도 검토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0598148836327717  2023/10/27 20: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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