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청, 전은넷에 보고명령 내린다…장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 마련


(사진) 전국은행자금결제네트워크(전은넷)가 있는 전국은행협회 건물 = 도쿄도 지요다구 (교도통신)

일본 미쓰비시UFJ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송금 시스템 장애를 두고 금융청이 가까운 시일 내에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는 전국은행자금결제네트워크(전은넷)에 보고징구명령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타행 이체가 막히는 등 피해 거래는 500만 건 이상에 달해 자세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을 요구한다.

이례적인 사태는 10개 금융기관에 영향을 미쳐 국민들의 생활까지 영향이 확산됐다. 전국은행데이터통신시스템과 금융기관을 잇는 ‘중계 컴퓨터’로 불리는 기기에 오류가 생긴 것이 원인이다. 전은넷은 지난 7~9일 3일 연휴에 시스템 갱신 작업을 했으며, 금융청은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5362393344983094  2023/10/13 11:4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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