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모함 참가로 한미일 공동 훈련… 日 해상자위대, 동중국해 주변 훈련


(사진)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휴가’ = 2022년 11월 (교도통신)

일본 해상자위대는 미 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참가로 한미일 3국간, 미일 양국간 공동훈련을 동중국해 주변에서 잇달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상자위대 최고위급 사카이 료 해상막료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3국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질서를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한미일은 9~10일 동중국해에서 잠수함 전투 및 전자전 등 각종 전술을 훈련했다. 미 항공모함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헬기 탑재 호위함 ‘휴가’, 한국 해군 구축함 등 3개국에서 총 7척의 함정이 참가했다.

미일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간토 지역 남쪽부터 동중국해에 걸쳐 훈련에 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4374227140362984  2023/10/10 17:0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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