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와카야마현 고야 송이버섯 첫 경매…1kg 25만엔 낙찰도


(사진) 최고가에 낙찰된 송이버섯 상자 = 6일 오후,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교도통신)

일본 와카야마현 고야정 주변에서 채취한 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송이버섯의 첫 경매가 산으로 둘러싸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하시모토공영청과시장에서 6일 열려, 1kg당 환산으로 최고 25만 엔에 낙찰됐다. 시장에 따르면 ‘고야 송이버섯’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유통되는 상품이다.

연이은 폭염으로 첫 경매는 예년보다 2주가량 늦게 열렸다. 이날 경매에 나온 것은 아침에 채취한 40개, 합계 2kg 남짓이다. 여러 개씩 12상자에 나눠 담겼고, 십여 명의 인근 소매상들이 손가락으로 사인을 보내며 우렁찬 구호로 떠들썩했다.

최고가에 낙찰된 것은 길이 약 15cm, 윗동 직경 약 9cm, 무게 약 180g의 1개를 포함한 5개입 상자다. 경매 입하는 비 여부에 따라 좌우되며, 경매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청과시장에서 열린 송이버섯 첫 경매 = 6일 오후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2940239757329289  2023/10/06 21:3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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