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매력을 국내외로 발신… ‘사케 사무라이’에 4명 서임 받아


(사진) 새로운 ‘사케 사무라이’ 4인 = 교토시 니시쿄구 (오기노 요시코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사케와 일본 문화를 국내외에 보급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사케 사무라이’라는 칭호를 주는 서임식이 마쓰오다이샤(교토시 니시쿄구)에서 열렸다. 서임을 받은 ‘사케 사무라이’는 올해 100명 이상이었다.

‘사케 사무라이’는 전국 양조장의 젊은 후계자로 구성된 ‘일본주조청년협의회’가 지난 2005년 창설한 것으로 지금까지 97명이 서임을 받았다. 18회째인 올해는 미국 뉴욕에서 오랫동안 일식집을 운영해 온 야기 슈호(74) 씨 등 4명이 새로 서임을 받았다.

4명은 마쓰오다이샤에서 참배한 뒤 서임식에서 사케 문화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야기 씨는 “정보 발신지인 뉴욕에서 기치를 내걸어 일본 여러분께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왔다. 한층 사케를 세계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1004-WB6KZEQ6ONPHFJUMJV2S7S4U64/  2023/10/04 12:27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