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사카시서 퍼레이드…한신 우승으로 ‘미도스지’ 개최안


(사진) 센트럴리그에서 18년 만에 우승하고 헹가래 치는 오카타 한신 감독 = 고시엔 (교도통신)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 요코야마 히데유키 오사카시 시장은 14일, 한신 타이거즈 우승 소식에 늦어도 11월 오사카시 내에서 퍼레이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사카시 메인 스트리트 ‘미도스지’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오사카시에서 기자단 취재에 이같이 답했다.

요시무라 지사와 요코야마 시장 두 사람은 호텔 TV로 우승을 지켜봤다. 요시무라 지사는 “18년 만의 우승을 축하한다. 효고와 공동 개최로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요코야마 시장도 “드디어 ‘아레(アレ·한신 우승을 지칭)’가 아니라 우승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축복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5033958986957696  2023/09/14 21:5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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