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와사키, JFE 용광로 부지에 수소 거점…탈탄소화 선도 겨냥


(사진) 2050년을 상정한 동일본제철소 게이힌 지구의 용광로 부지 구상도 = (JFE 홀딩스 제공) (교도통신)

JFE 홀딩스는 산하의 JFE스틸이 이달 중 가동을 중단하는 동일본제철소 게이힌 지구(가와사키시) 소재 용광로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일본의 탈탄소화를 선도하는 구역을 목표로 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 공급 거점 등을 목표로 2050년경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대상지는 게이힌 지구 가운데 용광로가 입지한 오기시마 지구의 222헥타르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실증사업 차원에서 대형 선박이 정박하기 용이한 특성을 살려 액체수소를 수용하는 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028년도에 일부 토지 이용을 시작한다. 상용화되면 인근 발전소에 수소를 일부 연료로 공급하려는 구상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2486305337492391  2023/09/07 21:1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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