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야시 외무상, 중동 순방 시작… 중국 염두에 두고 산유국과 연계


(사진) 요르단에서 사파디 부총리 겸 외교·이민장관과 회담한 하야시 외무상(왼쪽) = 3일(외무성 제공) (교도통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3일 중동·유럽 순방을 위해 일본을 출발해, 첫 방문국인 요르단에서 사파디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요르단에 이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도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에서 중국이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산유국들과 연계를 강화해 에너지 안정 공급을 목표로 한다.

5~6일에는 이집트에서 외교장관회담 및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고, 아랍연맹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제3회 ‘일본-아랍 정치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7일 사우디에서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과 외교장관회합을 열고, 내년 협상 재개를 목표로 하는 일본과 GCC의 자유무역협정 및 차세대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


(사진) 요르단에서 사파디 부총리 겸 외교·이민장관과 회담한 하야시 외무상(왼쪽) = 3일(외무성 제공)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1044771091726692  2023/09/04 09:1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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