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전역 모스버거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달맞이 포카치아’와 ‘바비큐 포카치아’를 오는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된 햄버거 체인점으로, 양상추가 맛있는 봄철에는 데리야키 버거의 어레인지 상품 ‘크림치즈 데리야키 버거’를 선보이고, 더운 여름에는 비주얼부터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하얀 모스버거’를 내놓는 등 계절에 맞는 상품을 출시해 왔다. 작년에는 예부터 가을 풍물시로 내려오는 ‘달맞이’를 형상화해 반숙 풍미 달걀을 사용한 ‘달맞이 포카치아’를 새로 출시했는데, 인기가 엄청난 나머지 2주도 안 돼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재출시 요청이 많아 올해도 ‘달맞이 포카치아’와 ‘바비큐 포카치아’를 판매하기로 했다.
포카치아는 밀 향이 나며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빵으로 오리지날 피자라고도 불린다. ‘포카치아’ 시리즈는 2000년 첫 등장 이후 2014년까지 총 열 차례 판매되는 등 가을·겨울 기간 한정 상품으로 인기다. 소비자들의 계속된 재출시 요청으로 2021년 7년 만에 부활해 약 18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그린리프와 채 썬 양배추로 색채감을 더하면서 훈제 소시지와 소스 안에 있는 히코리의 훈제향을 즐길 수 있으며, 맛과 비주얼은 물론 먹는 즐거움과 향에도 심혈을 기울인 가을 안성맞춤 일품이다.
올해는 ‘달맞이 포카치아’에 들어가는 반숙 풍미 달걀을 리뉴얼했다. 보통 버려지는 ‘달걀껍질’로 달걀껍질 칼슘을 만들어 배합했으며, 노른자 소스의 감칠맛과 깊이도 업그레이드시켰다. 비타민E가 함유된 반숙 풍미 달걀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 면에도 신경을 썼다.
● ‘달맞이 포카치아’ (580엔)
부드러운 포카치아 사이에 천연 양 창자를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 있는 소시지와 엄선된 모스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 반숙 풍미 달걀을 넣었다. 반숙 풍미 달걀에서 나오는 녹진한 노른자 소스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띠게 한다. 한정 기간동안 느낄 수 있는 계절감 넘치는 일품으로 완성됐다.
● ‘바베큐 포카치아’(510엔)
부드러운 포카치아 사이에 팡 터지는 육즙과 뽀득한 식감의 소시지를 넣고 모스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를 뿌렸다. 씹는 맛이 좋고 포근한 식감을 내는 포카치아의 반죽에는 소금누룩을 넣어 촉촉하게 구워 마무리했다. 바비큐 소스는 양배추와 튀긴 가지 등의 재료에 히코리 나무를 훈제한 듯한 향을 낸 모스 오리지널 소스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93496/full/ 2023/09/04 13:31:5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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