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총리, ‘긴급하게’ 가솔린 대책… 당 임원회서 발표, 가격 억제 대한 논의


(사진) 자민당 정무조사 전체회의서 인사말을 건네는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 = 29일 오전, 도쿄 나가타정 당본부 (교도통신)  


일본 자민당은 29일 휘발유 급등 대책을 8월 중에 정리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자민당 임원회에서 “우선 역대 최고 수준인 가솔린 등 연료유 가격 대책에 긴급하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보조 조치를 확대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검토한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전기·가스요금의 급등 대책을 포함한 “기타 대응은 경제 대책 전체로서 진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민당은 29일 정무조사 전체회의에서도 가솔린 대책을 논의했다.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은 모두발언에서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도 고려해 “가솔린뿐만 아니라 연료유 전체의 가격 동향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9090636841549871  2023/08/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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