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NTT 주식 매각에 대한 논의 시작… 방위 재원을 상정


(사진) 정부가 보유하는 NTT 주식 매각 여부를 검토하는 자민당 프로젝트팀 임원회의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좌장 아마리 전 간사장. 오른쪽은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 = 22일 오전, 도쿄 나가타정 당본부 (교도통신)

일본 자민당은 정부가 보유한 NTT 주식 매각 여부를 검토하는 프로젝트팀 임원회의 첫 회의를 22일 오전 당본부에서 열었다. NTT 완전 민영화에 따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염두에 두는 한편, 매각 수입을 방위비 증액의 재원으로 충당하는 방향으로 논의한다.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 관할로 프로젝트팀을 설치했으며, 아마리 아키라 전 간사장이 좌장으로 취임했다. 이르면 가을에 제언을 작성할 방침이다.

정부 보유 주식의 시가총액은 약 4조 8천억 엔이다. 자민당 내에서는 약 25년에 걸쳐 매각하면 연간 2천억 엔 정도의 국고 수입을 전망할 수 있다고 추산한다. NTT 경영의 자유도를 높여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는 목적도 있다. NTT법 개정 및 폐지 여부도 논점이 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6542603976097918  2023/08/22 12:1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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