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중국인 방문객은 전체 인바운드의 약 30%를 차지했다. 단체여행이 허용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도 있어 일본 국내 관광지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허용 방침이 전달된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는 항공과 철도 등 인바운드 관련 기업의 주가가 뛰었다. 중국 정부는 10일 미국과 한국, 독일, 호주 등으로 향하는 단체여행도 이날부로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에서 진행하는 비자 신청은 현재 기준, 코로나 이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중국 여행사와 소통하는 등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2109772296668121 2023/08/10 15:1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