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히토미 씨, 기시다 총리와 면담… 조속한 북일 정삼회담 요구


(사진) 소가 히토미 씨와 면담하는 기시다 총리 = 5일 오후, 총리 관저 (교도통신)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소가 히토미(64) 씨가 5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관저에서 면담해, 납북 피해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북일 정상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요구하는 요청서를 전달했다. 소가 씨는 “(납북 피해자를) 모두 되찾아 가족 품에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가 씨는 면담에서 “정말 이제 시간이 없다. 하루빨리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조속한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의욕을 보이며 “지금도 많은 분들의 귀국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뼈아픈 일이다. 나 자신이 앞장서서 범정부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9242127167488846  2023/07/05 18:5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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