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수, 방류 종료까지 후쿠시마서 확인… IAEA 사무총장, 현지 설명


(사진) ‘폐로·오염수·처리수 대책 후쿠시마 평의회’에 참석해 IAEA 대책에 대해 발언하는 그로시 사무총장(왼쪽) = 5일 오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교도통신)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자체의 수장 및 정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폐로·오염수·처리수 대책 후쿠시마 평의회’가 5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렸다. 정부에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 계획 포괄보고서를 제출한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도 참석해 “처리수의 마지막 한 방울이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IAEA는 후쿠시마에 끝까지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 방류는 폐로 작업과 함께 수십 년간 지속될 전망이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20년 뒤, 30년 뒤에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약속의 뜻을 전했다.

정부와 도쿄전력 측은 회의에서 방류 계획 및 루머 피해 대책을 지자체 수장 및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산업 단체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9162962243421160  2023/07/05 12:3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