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문제에 관한 유엔 심포지엄이 온라인 형식으로 29일 열렸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기조발언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이 주체적으로 대응해 정상 간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했다.
북일 간 대화 정체가 길어질수록 관계 구축은 어려워진다며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지금이야말로 대담하게 현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와 조건 없이 직접 만날 용의가 있다며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정은 총비서에게 계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7127529333309528 2023/06/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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