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브라이드고래 생고기 30만엔…올해 첫 어획, 최고가 경신


(사진) 1킬로당 30만 엔에 브라이드고래 생고기를 구매한 다니우치 사토시 씨 = 30일 새벽,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 (교도통신)

일본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오사카시 후쿠시마구)에서 30일 거래된 브라이드고래 생고기의 특수 부위 ‘꼬리살’에 1킬로당 최고 30만 엔의 값이 붙었다. 상업 포경을 재개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고기는 유통량이 적고, 쫄깃한 식감과 응축된 감칠맛이 특징이다. 어획지는 전국에서 올해 가장 먼저 포획된 산리쿠 앞바다에서 오사카항으로 옮겨졌다.

상업 포경을 하는 교도선박(도쿄)에 따르면 브라이드고래는 일반적으로 선상에서 해체한 후 냉동되지만, 이번에는 생고기를 얼음물 속에서 숙성시키면서 운반해 왔다. 도코로 히데키 교도선박 사장은 “선별한 고기를 가지고 왔다. 식도락가분들도 탄성을 지른다”고 홍보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7300375422026628  2023/06/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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