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미룰 수 없는 과제에 답을 내놓는 것”…이번 국회 중의원 해산 보류 표명


(사진)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 15일 오후, 총리 관저 (사카마키 슌스케 촬영) (산케이신문)

15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단의 질의에 응하며, 이번 국회에서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답했다.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은 다음과 같다.

―― 야당이 이르면 16일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태세를 보이고 있는데, 제출될 경우 중의원을 해산하는지

“미룰 수 없는 과제에 답을 내놓는 것이 기시다 정권의 사명이라고 말씀드려왔다. 이러한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대응하겠다. 복잡해지는 국제 정세에 대한 대응, 지속적인 임금 인상 실현, 사람·탈탄소·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 금주에 결정한 자녀·육아 전략 실행 등 모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입헌민주당이 불신임안을 제출한다면 내각의 기본자세에 비추어 즉각 부결하라고 좀 전에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에게 지시했다.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에게도 협조를 구했다”

―― 이번 국회에서 해산하지 않겠다는 것이냐

“이번 국회에서 해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0615-IKO7P7YQMNLK5CPDJBJ7V73UZ4/  2023/06/15 19:04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