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조사단, 후쿠시마 처리수 방출 총괄 검증 시작… 다음달 2일까지 예정


(사진) IAEA 조사단 및 일본 정부, 도쿄전력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회의 = 29일, 외무성 (경제산업성 제공) (교도통신)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의 처리수 해양 방출을 둘러싸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일본을 방문해 29일부터 검증 작업을 시작했다. 6월 2일까지 검증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동안의 검증 활동을 총괄해 IAEA의 방출 계획 평가를 담은 포괄보고서를 6월 중 공표할 전망이다.

IAEA 조사단은 IAEA 간부 및 해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9일 외무성을 방문해 경제산업성과 원자력규제위원회, 도쿄전력 관계자 등과 방출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이 포괄보고서를 작성하기 전 마지막 검증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방출 설비의 정비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5832635324220075  2023/05/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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