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키스이하우스, 고졸 주택 ‘목수’ 채용 강화…2024년 문제 영향


(사진) 빔즈가 감수한 작업복을 입은 세키스이하우스건설의 젊은 목수와 포즈를 취하는 오무라 야스시 세키스이하우스 상무집행임원(중앙) = 29일, 오사카시 (교도통신)

일본의 세키스이하우스는 잔업 규제 강화로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2024년 문제’와 고령화 진행을 바탕으로 주택공사 현장에 종사하는 목수의 고졸자 채용을 강화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 2024년도에 입사하는 목수 채용 목표 인원을 2023년도 대비 2.4배인 95명, 2025년도에는 3.4배인 133명으로 확대한다. 연수입 인상 및 처우 개선에도 힘쓴다.

이 방침은 그룹사인 세키스이하우스건설이 시행한다. 기존에는 공업고등학교와 고등전문학교를 중심으로 모집했으나, 보통과 고등학교(한국의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도 강화한다. 2023년 4월부터 월수입 기준으로 최대 11% 인상해 초임금을 약 17만 9,000엔으로 설정했다. 30대에 현장 책임자가 되었을 경우의 연수입은 2024년 4월부터 최대 약 1.8배인 약 900만 엔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5827465640493120  2023/05/29 17: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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