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속가능항공유 10% 의무화…2030년 이후, 국내 공항 급유로

일본 경제산업성이 항공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에 나설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유사를 대상으로 2030년부터 자국 공항에서 급유하는 연료의 10%를 SAF로 하도록 요구한다. 일본 정부는 같은 해에 국내에서 사용하는 항공 연료의 10%를 SAF로 대체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어 확실한 목표 달성에 나선다.

경제산업성은 관련 제도를 2023년 연내에 개정할 방침이다. 정유사의 대책이 불충분할 경우 벌칙을 적용하고, 항공사에도 SAF를 이용하도록 요구한다. 정유사와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SAF의 도입 촉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국토교통성과 주최하고 있으며, 26일 회의에서 제안할 방침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4440957091496028  2023/05/25 21:3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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