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로 한국 전문가 등 현지 시찰


(사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에 늘어선 처리수 탱크 = 1월 (교도통신)


한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찰단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 해양 방류 사안을 두고 23일, 제1원전을 방문해 현지 시찰에 들어갔다. 23~24일 양일간 도쿄전력 및 경제산업성 측의 설명을 들으며 측정 확인용 설비 및 방출 설비 등을 시찰하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찰단은 원전과 방사선 분야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을 맡는다. 22일 일본 측과 시찰 항목 및 자료 준비 상황에 대해 협의했으며, 현지 시찰 이후인 25일에 총괄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23일 내각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숫자 등도 포함해서 세심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3573176653037797  2023/05/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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