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32년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 신흥국 동향에 배려


(사진) 기자회견 중인 마쓰노 관방장관 = 23일 오전, 총리 관저 (교도통신)

일본 정부가 2032년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지난 16일 입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고 2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일본은 2023~24년 비상임이사국으로 최근 3~6년마다 비상임이사국을 맡았는데,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이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을 배려해 2031년까지 입후보는 사실상 단념한 것으로 보인다.

2032년 출마할 의사를 조기에 표명함으로써 각국의 협력을 얻어 지지층을 다지려는 목적도 있다.

안보리는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3553534118690840  2023/05/23 12:2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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