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쿠산, 24일 세계지질공원 인정… 엔친 문서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진) 일본 세계지질공원 ‘하쿠산 데도리강’의 데도리강 선상지에서 바라본 하쿠산 = 이시카와현 하쿠산시 (하쿠산 데도리강 지오파크 추진협의회 제공) (교도통신)


문부과학성은 파리에서 열린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집행위원회가 24일 ‘세계지질공원’ 신규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신규 등재를 결정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에는 이시카와현 하쿠산시에 있는 ‘하쿠산 데도리강’이 인정되고, 세계기록유산에는 오쓰시의 온조지(미이데라) 등이 소장하고 있는 ‘지증대사 엔친 관계 문서 전적 -일본·중국 문화교류사-‘가 등재될 전망이다.

세계지질공원은 귀중한 지형과 지질 등을 가진 자연공원으로서 지정된 구역으로, 하쿠산 데도리강은 산 정상에서 해안까지 해발 2,700m 사이에 펼쳐진 하쿠산시 전역이 대상이다. 유네스코 전문평의회는 작년 12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인정받게 되면 일본에서 10번째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1495687033012724  2023/05/17 18:4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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