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북두의 권 ‘슈와파치 젤리 드링크’ 출시…하라 테츠오도 코멘트 “이 죄스러운 맛…튀지 않아! 저리지 않아! 또 보게…돼!!”

일본 훼미리마트는 연재 40주년을 맞은 인기 만화 ‘북두의 권’과 콜라보한 ‘슈와파치 젤리 드링크’(278엔)를 16일부터 전국에 출시한다.
단행본 판매가 1억 권이 넘는 인기 만화 작품 ‘북두의 권’과 콜라보한 이번 상품은 투명한 푸른색 젤리에 뽀글뽀글 탄산 가루와 팝핑 가루를 넣어 섞어 마시면 입안에서 톡톡 튀는 새로운 식감의 음료다.
패키지는 주인공 켄시로의 동료들과 라이벌, 북두 사형제의 일러스트에 더해 만화의 명대사가 적힌 3종류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안쪽 뚜껑에는 만화에서 해설역을 맡는 장로의 전승(상품 만드는 방법)도 디자인됐다.
이번 상품에 대해 하라 테츠오 씨는 “섞어 섞어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야☆하지만 이 죄스러운 맛…튀지 않아! 저리지 않아! 또 보게…돼!! 뽀글! 톡톡! 뽀글톡톡!! 아타타타타타~!!...해서 오~맛있네☆”라며 느낀 코멘트를 전했다.
‘북두의 권’은 스토리 작가 부론손, 작화 하라 테츠오가 맡아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핵 전쟁으로 문명사회가 붕괴돼 폭력이 지배하는 세계가 된 세기말을 무대로 북두신권 전승자 켄시로가 사랑과 슬픔을 안고 구세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각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외전이 제작되는 등 인기가 높아 사회적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79018/full/ 2023/05/15 13:19:3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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