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일본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중 일반직(대졸 정도)에 접수한 사람이 전년도 대비 6.3% 줄어든 2만 6,319명으로 역대 최저였다고 12일 인사원이 발표했다. 2022년도는 6년 만에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민간기업들의 채용 의사가 높아지면서 경쟁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해상보안관 및 근로기준감독관 등 8개 종류 전문직(대졸 정도) 접수자는 1.9% 줄어든 2만 4,626명이었다. 여성 비율은 일반직과 전문직이 41.5%로 비율이 같았고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사원 담당자는 “저출산 진행으로 인재 확보 경쟁이 해마다 치열해지고 있다.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9664160539919328 2023/05/12 17:1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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