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코하마시, 한일 의원 축구 교류…관계 개선 뒷받침 위해 친선경기


(사진) 한일 국회의원 축구 친선경기에 입장하는 에토 세이시로 전 중의원 부의장(맨 앞의 오른쪽)과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맨 앞의 왼쪽) 등 =13일 오후, 요코하마시 (교도통신)

초당파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회장: 에토 세이시로 전 중의원 부의장)은 13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한국 국회의원을 초청해 축구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는 작년 11월 서울 개최 이후 13번째다.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의원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의 움직임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다.

경기 후 에토 회장은 “정상 외교를 전면적으로 백업하겠다. 양국 국회의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기자들에게 강조했다.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양 정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의회 간 노력도 중요하다. 더 활발한 의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는 양국 국회의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0042056170832814  2023/05/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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