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AI 전략회의’ 첫 회의… 총리 “국제 규범에 반영”


(사진) ‘AI 전략회의’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기시다 총리 (오른쪽에서 두 번째) = 11일 오전, 총리 관저 (교도통신)


일본 정부는 인공지능(AI)의 이용·활용에 관한 규범 제정 등을 논의하는 ‘AI 전략회의’의 첫 회의를 11일 총리 관저에서 열었다. 대화형 AI ‘챗GPT’ 등의 생성 AI가 사회에 보급되고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교육기관 및 행정, 기업이 AI를 사용할 경우의 활용법과 규제 방향성에 대해 검토했다.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AI에는 경제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포텐셜(잠재력)과 리스크가 있다. 양쪽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의 내용과 성과를 국제적인 규범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연구자 및 변호사, 기업 관계자 등 총 8명의 전문가 이외에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했다. AI 연구에 정통한 마쓰오 유타카 도쿄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9215899612791138  2023/05/11 11:2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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