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단샤는 11일 미국 시장용 앱 ‘K MANGA’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일본 이외 국가에서 최초로 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브라우저 버전은 가까운 시일 내에 오픈될 예정이다.
‘K MANGA’의 ‘K’는 고단샤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서비스 시작 시에는 약 400개 작품을 제공하며, 그 중 연재 중인 약 60개 작품의 최신화를 미국과 일본에 동시 공개한다. 인기 작품인 ‘진격의 거인’, ‘도쿄 리벤저스’, ‘페어리 테일’ 등 3개 작품은 전편 무료로 볼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6월 23일 오전 중(미국시간 6월 22일)에 런칭 기념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티는 ‘The Stories Behind the Stories’를 주제로 유명 만화가가 참석하며, 고단샤 편집부의 만화 제작 뒷이야기와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기획이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으로도 라이브 중계되며 시청자 한정 선물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78525/full/ 2023/05/11 08: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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