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지 고향납세, 도입 지자체 배증 전망… 60개 지자체서 시스템 도입


(사진) 기프티가 시작한 여행지 납세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화면 (기프티 제공) (교도통신)

여행지에서 편하게 고향납세(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비슷)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올해 안으로 약 60곳까지 배증될 전망이다. 온라인 선물 서비스를 다루는 기프티(도쿄)가 시작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감염병 분류가 격하된 상황 등이 뒷받침이 되었다.

여행 전이나 여행 중 전용 사이트를 통해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기부액의 30%만큼 지역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여행지 숙소나 음식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카야마현 세토우치시가 2019년 11월에 이용하기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10개 도부현(광역지자체)의 지자체 27곳에 도입됐다. 올해 안으로 60여 곳 지자체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규슈·오키나와 지구에서는 오키나와현 나고시에서 도입할 예정으로,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8956692562117379  2023/05/10 18:5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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