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노다메 칸타빌레’ 작가! 취주악×청춘 만화 ‘우주의 음악’에 감동 “졌다고 생각해”


(사진) ‘우주의 음악’ 1권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만화 ‘우주의 음악’ 단행본 1권이 16일 출간됐다. 단행본 띠지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작가인 니노미야 토모코의 코멘트가 담겼다.

코멘트는 “‘마음이 움직인다면 나의 패배’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숨결이나 바람에서 전해지는 음악의 맥동에 금세 흔들렸고 바로 눈물이 터지며 ‘이 곡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내가 진 것 같다. 지휘자 타카오키 레이의 진심이 담긴 취주악을 보고 싶다!”.

■ 줄거리
취주악을 사랑하는 소년 타카오키 레이. ‘저 연주에 들어가고 싶다’고 염원한 그의 꿈은 지병인 천식에 가로막혔다. 그럼에도 레이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취주악을 계속 ‘연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는 고등학교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취주악부와 자유로운 트럼펫 연주자 호시노 미오. 그녀에게 ‘지휘자’ 권유를 받아 레이의 멈춰졌던 꿈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71742/full/  2023/03/16 00: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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