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타공항의 향후 방향성을 검토하는 전문가회의가 14일 도쿄에서 열렸다.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현재 세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 터미널을 한 군데로 통합할 경우의 후보지를 발표했다. 제2터미널 남쪽에 있으며 주기장 및 유도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차량과 철도의 접근성이 좋고 활주로와 가까운 등의 이점이 있다고 한다.
2029년 3월 나리타공항에 세 번째 활주로의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등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릴 전망이다. NAA는 터미널을 통합해 환승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NAA는 기존 시설을 계속 사용하면서 단계적으로 신규 터미널을 정비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08318836194738176 2023/03/14 19:1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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